2021년 국회 국정감사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‘플랫폼’이었다. 카카오를 비롯해 독과점과 노동환경 논란에 휘말린 대형 플랫폼 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대거 국감장에 증인으로 불려나왔다. 그런데 이런 ‘플랫폼 국감’에서 정작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쿠팡은 소나기를 피했다. 국정감사에 나선 의원들에게 집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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