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천-충주 간 고속열차인 중부내륙선이 31일 첫 출발의 기적을 울렸다.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30일 오후 2시 충주역 광장에서 개통식을 열고 새 열차가 다닐 선로 완공을 축하했다. 이날 개통식에서는 중부내륙선이 향후 서울·문경·김천 등 내륙 지역을 가로지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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